2008년 세계가채종친총회를 다녀와서 ...
2008년도 세계가채종친총회를 다녀와서 ...
존경하는 종친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
지난 9월23일부터 4박5일간 대만 금문현에서 열린 2008년도 세계가채종친총회(이하 행사) 를 전국각지에서 모인 28명의 종친을 모시고 현지의 열렬한 환영과 지원 속에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세총 유창 이사장님과 기란 부이사장님 그리고 개최지인 금문현 종친회 춘생 이사장님 등의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 5개국(8개 지회)외 대만 전지역 각 지부와 전에 없었던 중국(china)에서 2백여명 이상이 참가하여 1천여명의 성대한 규모로 치뤄졌습니다.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대로 잘 진행되었으나 부분적으로 약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세총회장단을 별도로 모셔서 문제제기를 하였으며 해마다 거론된 한국에서의 총회개최에 대해서는 2010 - 2012년 사이에 국내 상황에 따라 고려해 보겠다는 어려운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유창 이사장님은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행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국 종친회에 더 많은 배려를 해주겠다는 결의에 찬 약속을 하시어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행사기간 내내 희의 중이나 입장식,식당 그리고 본행사가 날 무렵 기념품 전달식 까지 한국종친회가 주도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 주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사일정 중 그곳 현지 관광명물로 잘 알려진 지하 수십미터를 뚫어놓은 화강암으로 된 적산 갱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대만본토에 기암괴석이 즐비한 국립야류 해상공원을 비롯하여 태각로 협곡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고궁박물관을 돌아보는 것으로 4박 5일간의 모든 일정을 잘 마치고 귀국을 하였습니다.
전국에 계신 종친여러분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은 종친님들의 많은 염려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8년 10월 10일
중앙종친회 회장 일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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